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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sue] 2022 주목할 5대 기술 트렌드(핀테크, 사이버보안, 수송, 푸드테크, 디지털치료) 본문

IT 이슈 정리

[IT issue] 2022 주목할 5대 기술 트렌드(핀테크, 사이버보안, 수송, 푸드테크, 디지털치료)

aram 2022. 6. 16. 14:58

CES 2022에서는 특히 ‘변혁적 기술(Transformative Tech)’ 강조

 

1.  ‘핀테크(Fintech)’가 이끄는 금융 시장의 변화

  • 핀테크의 발전 - 소비자와 기업이 자금을 보다 더 쉽게 더 적은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예측
  • 신용카드 거래에 더 큰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만큼의 비용을 소비자에게 더 청구
     + 자동 계좌 이체(ACH; Automated Clearing House) 거래에도 여전히 은행 비용, 거래 수수료 등이 들어감
    신용카드의 편리성 + 추가 비용x 거래 방식의 해답이 핀테크 솔루션의 가능성이자 잠재력
  • 핀테크 솔루션 -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
    • 전통적인 금전 거래 방식 - 은행이 모든 거래 내역과 장부를 관리하는 중간 역할
      블록체인 방식 - 중간 관리자x,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거래 내역 등의 암호화된 데이터를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로 분산 저장
    • 이런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Bitcoin)과 같은 가상화폐(Cryptocurrency)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와 같은 가상 자산
      가상 암호화폐로 운영되는 탈중앙화 금융을 의미하는 ‘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 까지 가능케 함
    • 블록체인의 장점
      > 데이터의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
      > 데이터를 증명해줄 중앙 관리자도 필요없음
      > 어느 한 저장소의 네트워크가 끊기거나 중단되어도 다시 연결만 하면 동기화되어 정보 갱신 가능
    • 블록체인의 단점
      > 저장소가 많아 함

 

2. ‘사이버 보안(Cybersecurity)’ 분야에도 불어 닥친 팬데믹

  • 미국의 주요 금융 기업 및 인프라 관련 기관들의 사이버 공격 피해를 비롯해 소비자 개개인의 사이버 피해도 속출
  • 해커 접근 방식: 최초침투 > 내부망 침투 > 데이터 유출
  • 데이터 절도
    • 허가없이 특정 디바이스에서 데이터를 옮기거나 제거하는 행위
    •  대기업의 소비자 데이터를 빼내는 등 더 큰 수준에 도달
    • 팬데믹을 틈 타 SolarWinds와 같은 공급망 주요 기업들도 타깃이 됨
  • 멀웨어(Malware; Malicious software, 악성 소프트웨어)
    • 바이러스와 웜, 트로이 목마, 기타 유해한 컴퓨터 프로그램
    • 공격자가 파괴력을 행사하고 기밀 정보에 접근하는 데 사용
    • 핵신 - 특정한 기법이나 기술이 아닌, 의도된 악의적 사용을 기반으로 식별된다는 것
    • 멀웨어 종류

      • : 스스로 복제하고 컴퓨터 간에 확산되는 독립적인 악성 소프트웨어
        : 오늘날 웜은 대부분 기업 네트워크나 인터넷을 통해 호스트에 연결된 취약한 컴퓨터를 찾음
      • 바이러스 
        : 컴퓨터 코드 조각으로, 감염된 프로그램이 확산되는 방식은 웜과 동일
        : 인터넷이나 로컬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컴퓨터에서 취약점을 찾는 것
        : 합법적으로 보이는 프로그램 내부에 잠복해 있기 때문에 확산될 수 있는 다른 경로 있음
      • 트로이 목마
        : 스스로를 활성화시킬 수 없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것으로 가장하고 소셜 엔지니어링 수법을 통해 실행 유도
        : 흔히 이메일에 첨부된 ‘salary.xls’, ‘resume.doc’와 같은 이름의 파일로 사용자에 도달
  • 랜섬웨어(멀웨어 공격 유헝 중 하나)
    • 기업 시스템에 침투 후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며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Malware)
    • 데이터 복구를 담보로 몸 값을 받은 이후에도 계속 시스템 내에 머물며 추가적인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 늘어남
  • 분산 서비스 거부(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즉 ‘디도스(DDoS)’ 공격
    • 타깃 인터넷 시스템에 수많은 공격 트래픽을 동시에 내보냄 → 과부하 → 정상적인 서비스 거부하게 만듦
    •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약 4배 증가
    • 공격 트래픽이 전 세계 여러 나라에 분산돼 있음
  • 단계별 대응 방안
    • 최초 침투단계
      1. 보안성이 높은 생체인증 등 이중 인증 필수 도입
      2. 원격근무시스템 접속 단말/IP 사전 승인 정책 도입
      3. AI, 빅데이터 기반 직원 계정 활동 이력 추적 및 이상 징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 내부망 침투단계
      1. 중요서버 접속용 관리자 단말 지정 및 생체인증 등 이중인증 적용
      2. 최초 접속 계정과 다른 계정으로 서버 접속 등 비정상 이용 모니터링 강화
      3. 내부망 공격에 주로 사용되는 악성코드 실행, 로그삭제 행위 등 점검 강화
    • 데이터 유출단계
      1. 사용자별‧데이터별‧이용행태별 접근권한, 반출정책, 이용정책 등 차등 관리
      2. 대용량, 반복적 반출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 및 차단
      3. 사전 승인 없이 데이터‧서버에 접근하려는 이상행위 등 접속 이력 관리를 위한 AI 기반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 2020년 당시,
    기업 관련 피싱(Phishing, 사칭을 통한 개인정보 탈취 수법) URL <<< 소비자 관련 피싱 URL
    정부 및 산업 수준에서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수준에서도 사이버 보안 필수
  • 위협정보 공유, 모의훈련 참여, 내 서버·PC돌보미 활용 등을 통해 기업의 보안역량 강화

 

3. ‘수송(Transportation) 기술’의 미래

  • 변화를 지탱하는 두 가지 핵심 축인 ‘전기화(Electrification)’와 ‘자율성(Autonomy)
  • 연료전지(Fuel Cells)와 전기 배터리 기술 주목
  • 스웨덴 기업 Volvo Group은 2050년까지 화석연료 차량 공급을 중단하고자 하는 목표
     > 인조 디젤(Synthetic diesel), 바이오가스(Biogas), 수소 등의 대체연료 사용과 생산 차량의 전기화를 본격화할 예정
  • 전기 수직이착륙(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교통수단과 이를 위한 수직 이착륙 비행장(Vertiports) 등 관련 산업의 발전이 올해 더욱 속도를 낼 전망 = 날아다니는 택시와 같은 ‘에어 모빌리티’ 시대 가까워짐
  • 이러한 미래의 수송 기술은 하늘 길을 넘어 우주 길까지 향할 전망

 

4. 먹거리, 식습관, 지속가능성까지 변화시킬 ‘푸드 테크(Food Tech)’

  • 기존 식품(Food) 산업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기술(Tech)을 결합한 것
  • 식품산업에 ICT를 결합하여 주로 배달 앱, 온디맨드 서비스, 스마트팜·로봇 기술, 물류유통, 대체 식품 등을 포함
  • 식품 생산과 가공, 유통·외식 등 전반에 적용
  • 대표 사례
    • 3차원(3D) 푸드 프린팅 기계로 만든 햄버거와 감자튀김, 콩을 가공해 만든 식물성 대체육 등
    • 국내 스타트업인 '양유' - 단백질 우유로 만든 채식주의자(비건) 치즈 소개
    • 식물성 대체육
      - 식물성 재료, 세포 배양, 식용곤충, 이산화탄소와 수소 등을 사용해 제작
      - 장점1: 육류 소비를 줄여 온실가스 배출뿐 아니라 토지·물 등의 자원 사용량을 감소할 수 있음
      - 장점2: 식물성 재료는 육류 대비 비타민·미네랄 등 영양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 소비자 건강에도 도움 됨
      - KFC : 2019년 8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처음으로 식물성 치킨 출시
      - 버거킹 : 임파서블푸드와 '임파서블 버거' 출시
      - 맥도날드 : 올해 '맥플랜트'라는 식물성 버거 출시
  • 빠른 시장 성장 배경
    •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식품 가공·운송 등 시스템에 차질이 생겨 전통 식품 공급망이 흔들린 것
    • 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식 주목
    • 사회 주요 구성원인 MZ세대(1980~2000년 초 출생)가 기존 세대에 비해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음
  • 시장 현황
    • FoodTech Data Navigator에 따르면, 2020년 약 170억 달러 이상이 푸드 테크 솔루션에 투자됨
    • 2021년에는 식품 및 농업 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이 약 223억 달러라는 기록적인 금액의 벤처 펀딩을 유치
    • 국내 대체육을 포함한 푸드테크 산업
      > 초기 단계
      > 배달앱, 키오스트, 로봇 쉐프, 로봇 바리스타, 서비스 AI로봇 등 외식산업 비대면 서비스 분야에 집중
  • 올해 특히 대체육, 환경제어농업(CEA; Controlled Environmental Agriculture), 음식 및 식료품 배달 분야의 발전 기대
      > 가축 사료 간소화, 탄소 배출 감축, 물 사용의 절약 및 쓰레기의 최소화를 추구하는 농업 기술 분야
      > 엔지니어링, 식물 과학, 컴퓨터 기반의 환경 제어 기술이 집약돼 농작물의 질을 높이고 생산 효율성 극대화
  • 푸드테크는 사람이 섭취하는 식품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이며, 기술인만큼 편리성에 치우쳐 삶의 질을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

 

5. ‘디지털 치료(Digital Therapeutics)’ 시장의 잠재력

  • 디지털 치료법(DTx)
    >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의학적 의사 결정을 강화하고 의약품 복용량 및 치료 방식의 결정을 도움
  • 다양한 종류의 신체적, 정신적, 행동적 건강 상태나 문제들을 예방·관리·치료 가능한 수준
  • 타 약물이나 치료법과 병행돼 환자 케어를 최적화하는 데에 큰 도움
  •  Reportlinker.com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약 3억4720만 달러, 그 이후 7년간 연평균 약 25% 성장하며 2027년에는 약 1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당뇨 환자를 위해 디자인된 디지털 운동 프로그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환자를 위한 가상현실(VR) 기반의 정신 건강 관리 앱까지, 디지털 치료법의 영역은 매우 광범위
  • 현재 해당 시장에서는 너무 다양한 용어와 정의 사용
  • 보다 통일된 디지털 치료법 영역의 원칙과 정의 필요

 

시사점

  • 팬데믹이 바꿔 놓은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변화된 소비자의 수요는 소비자 기술 분야에도 유례 없는 혁신을 야기시킴
  •  2021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체 기술 시장의 소매 매출은 전년대비 7.5% 증가한 약 4870억 달러라는 역대급 규모 기록
  • 소비자 기술 분야의 소매 매출이 올해도 역시 약 2.2%의 견실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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