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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sue] 소유경제부터 OTT서비스까지 본문

IT 이슈 정리

[IT issue] 소유경제부터 OTT서비스까지

aram 2022. 6. 19. 12:19

- 소유경제

  • 소유 -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은 욕망 >  끊임없이 노력하게 함
  • 소유는 경제의 핵심. 소유 혹은 소유권이 이전되는 과정이 곧 경제활동.
  • 가장 단순한 형태의 자산 활용 방식
  • 소유자는 배타적 권리를 보유한 채 자산의 효율 극대화

- 공유경제

  • 물리적인 재산이나 지적인 재산을 소유자가 여러 사용자에게 대여해주고 차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경제활동
  • 기본적으로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하는 것
  • 비싼 제품을 나눠 쓰면서 발생하는 이익에 기반
  • 높은 가격의 자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로 마련
  • 대표적인 예시 : 우버(Uber)와 위워크(WeWork), 그리고 에어비앤비(airbnb), 전동킥보드 등
  • 지금의 공유경제는 플랫폼 경제로 변화
  • 플랫폼 경제
    :
    관문 역할 또는 중개 역할을 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얻는 것
    : 차량 연결 플랫폼인 우버, 숙소 연결 플랫폼인 에어비앤비처럼 많은 고객(ID)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중개수수료를 받아가는 것이 플랫폼 경제 스타일

- 구독경제

  • 효율을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 필요한 만큼만 쓰고 싶은 효율성에 기반
  • 자산 이용의 진입장벽을 낮춤
  • 대표적인 예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구독서비스는 신문, 우유, 요구르트 등
    : 넷플릭스와 음원사이트가 다운로드가 아닌 스트리밍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 지금처럼 소비자가 마트에 가서 만들어진 물건을 수동적으로 사던 구매 행위와 다른 것, 소유 자체를 포기하는 것은 아님.

 

- OTT(Over-the-Top)

  • 셋톱 박스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망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 방송사, 케이블, IPTV와는 다르게 폐쇄적인 영상 유통 인프라를 거치지 않고 공공 인터넷망을 통해 동영상을 전송하는 서비스
  • 스마트폰·태블릿·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 가능
  •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OTT 시장이 급격히 부상
  • OTT 서비스의 핵심은 콘텐츠
    > 첫째, 제작사의 라이선스를 구입해 독점적 스트리밍 권한을 획득하는 전략. 
    > 둘째, 부분 투자를 통해 조건적 제약이 있는 판권을 얻는 방법.
    > 셋째, 자체적으로 콘텐츠에 투자해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을 완전히 획득하는 방식이 있다. 
  • 오늘날, 직접 콘텐츠 제작에 투자해 다른 플랫폼에서는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승부
  • 해외 OTT업계
    • 넷플릭스
      : 시장 점유율 확실한 1위 / 매출의 70% 이상을 오리지널 콘텐츠에 재투자하며 콘텐츠 제작에 공들임
    • 디즈니플러스
      :  디즈니, 마블 등 대형 지식 재산권(IP) 기반 콘텐츠를 비롯해 한국 콘텐츠도 지속 선보이는 전략
    • 북미 시장에서 OTT가 불러온 가장 큰 파급력 > 전통적인 유료 방송 시장을 대체하기 시작
    • OTT만 가입하고 기존 유료 방송은 해지하는 코드커팅Cord-cutting 현상을 넘어 젊은 층 사이에서는 처음부터 유료 방송에 가입하지 않고 OTT만을 구독하는 코드네버Cord-never 현상도 번짐
  • 국내 OTT업계
    • 넷플릭스를 추격하는 중위권 업체들 간 경쟁이 더욱 치열
    • 쿠팡플레이
      : 서비스 초반과 비교해 단기간에 이용자를 모음
      : 빠른 배송 등도 이용할 수 있는 유료 구독 서비스(와우 멤버십)가 뒷받침
    • SK텔레콤의 웨이브
      : 지상파·종편 방송 실시간 서비스 등에서 나아가 오리지널 콘텐츠 집중
    • CJ ENM의 티빙
      : 자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독립법인 분사를 기점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에 박차를 가하며 구독자 유치
    • 국내에서는 아직 유료 방송과 OTT 시장이 공존하고 있지만, 국내 OTT 시장 내 경쟁이 활발해지면서 미국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
    • OTT 산업 생태계의 확장
      > 거대 자본을 안고 공격적으로 전 세계에 투자하는 해외 OTT 서비스 기업과 경쟁하기에는 규모 면에서 뒤떨어짐> 국내 OTT 서비스 기업들은 비교적 적은 투자액으로도 흥행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에 투자하거나 국내외 드라마 제작사를 인수 혹은 공동 제작하는 방식으로 대응

- OTT 계정 공유

  • 계정을 공유하면 이용자의 구독료는 절반 이하로 줄어듦
  • 온라인에서 파티원을 모집한 뒤 돈을 받고 잠적하거나 아이디를 바꾸는 방식으로 소액 사기 피해 증가
    >>  전문적인 계정 공유 중개 서비스 등장
  • 계정 공유 플랫폼 : 이용자들에게 수수료를 받고 계정 결합을 주선하는 역할
  • OTT 기업과 계정 공유 서비스 플랫폼 간 신경전
    • OTT 기업들
      : 계정 공유가 사업자 약관에 위배된다는 입장
      : OTT 기업들의 약관은 공통으로 계정 소유자의 가족·지인 외 타인과의 계정 공유 및 재판매 행위 금지를 명시
    • 계정 공유 플랫폼
      : 시장이 커지면서 따라오는 일종의 과정
      : OTT 업체가 구독 공유를 원천 차단하는 행위는 비즈니스적 자살에 가깝기에 불가능
      : 대금 사기나 개인정보 유출,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가 보완된다는 측면에서 협력 가능성이 더욱 큼
  • 월 구독권을 이처럼 ‘1일권’으로 쪼개 파는 신종 사이트 ‘페이센스’ 등장
    • 자사 사이트를 통해 해외 및 토종 OTT 6개의 1일 이용권을 400~600원에 판매
    • OTT의 프리미엄 월 구독권(업체별로 월 1만3900~1만7000원)을 사놓은 뒤, 1일권 신청자들에게 400~600원을 받고 아이디를 하루만 빌려주는 식
    • 한 달 구독권 아이디 1개를 하루 치로 쪼개 매일 4명한테 30일 동안 빌려줄 경우, 아이디당 3만~5만원 정도 남길수 있음
    • 문제는 페이센스가 OTT들과 아무런 협약도 맺지 않고 영업
    • 쪼개 팔기는 약관 위반은 물론, 남의 콘텐츠로 부당 이익을 챙겨 가는 것
    • 소비자 입장
      : 월 구독권으로 최소 한 달간 한 OTT만 이용하는 것보다 하루 동안 원하는 콘텐츠가 있는 OTT를 골라 볼 수 있는 1일권에 대한 수요 존재
    • OTT 업계 관계들 입장
      : 콘텐츠 제작·확보에 막대한 자금을 써야 하는 상황, 1일권을 재판매하면 OTT 서비스 유지 자체가 어려움

 

 

 

 

 

 

“구독경제는 소유경제와 공유경제를 대체할까?” 심두보의 저서 『구독경제 101』 - 한국강사신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전 세계의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구독 비즈니스 모델을 토대로 새로운 사업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현금흐름의 확보, 경쟁

www.lecturernews.com

 

 

[더오래]다르면서도 같은 공유경제와 구독경제

그렇다면 공유경제와 구독경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공유경제와 구독경제의 기본 개념에서 가장 큰 다른 점은 공유경제는 기본적으로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하는 것이고, 구독경제는 효

www.joongang.co.kr

 

 

OTT, 너 정체가 뭐니?

OTT, 너 정체가 뭐니?, 박혜원 기자, OTT

magazine.hankyung.com

 

OTT 시장, 넷플릭스 독주 속 중위권 싸움 거세다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경쟁이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가운데 넷플릭스를 추격하는 중위권 업체들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웨이브와 티

www.digitaltoday.co.kr

 

“계정 공유 서비스의 옥석부터 가려라” - 시사저널

‘넷플릭스 프리미엄 파티원 구합니다.’ ‘티빙 무제한 플러스 계정 공유하실 분 있나요?’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계정을 공유하자는 글이 늘

www.sisajournal.com

 

 

‘하루 500원’ 구독권 쪼개팔기에… 법적 대응 나선 OTT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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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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