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sue] 클라우드

- 클라우드

• 데이터 처리 시스템
• 컴퓨터에 내장된 C드라이브와 같은 공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는 것
•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클라우드에 접근해 파일을 올리고 내려받을 수 있음
• 중요한 파일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스마트폰으로도 간단히 열어 확인가능
• IT업계 뿐만 아니라 공공이나 금융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 촉구
• 공공정보시스템
  • 공공기관의 공공정보시스템은 83%가 기관별로 운영 중
  • 전산실의 절반 이상이 소규모이기 때문에 보안이나 재해에 취약하다는 단점 > 개편 진행
  • 국가 안보나 수사·재판 등 보안이 강조되는 중요한 정보시스템은 공공클라우드 센터에서 관리하지만, 절반 이상의 공공시스템은 민간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 클라우드 컴퓨팅

•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확장 가능하고 탄력적인 IT 기능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컴퓨팅 유형
• 사용자 입장에서는 논리적으로 존재O, 물리적으로 확인X,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아도 컴퓨터의 시스템이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
• 원격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형태
  > 원하는 비용 지불 > 원격에 있는 고급 컴퓨터를 사용하는 기술
• 모든 데이터가 중앙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형태(중앙서버에서만 데이터 처리)
  > 필요할 때 즉시 해당 데이터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
• 대표적인 예시
  : 아마존 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네이버 클라우드 등
• 장점
  • 초기 비용 절감 
  • 유연한 가격 정책 
  • 무한한 온디맨드(On-Demand) 컴퓨팅 - 내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제공 가능
  • IT 관리 단순화 
  • 쉬운 업데이트 
  • 안정성
  • 시간 절약 
• 문제점
  • 사용량이 급속도로 증가 > 서버와 데이터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한계를 벗어나기 시작
  • 사용자의 데이터를 외부 서버에 저장 > 얼마든지 데이터가 유출될 수 있고,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취약점이 존재(통신 과정에서 보안 문제까지 발생)

 

-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 2020년 기준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 시장 점유율은 40.8%로 1위를 차지
• 규모의 경제를 이뤄 매우 저렴함
  > 그럼에도 영업이익률은 30% 수준
• 서비스 가격 인하에 따른 잠재 고객 유인 효과가 오히려 시장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 클라우드 선순환
• 클라우드 서비스는 시스템 운영 비용이 효율적이고, 인프라에서 나오는 데이터가 자연스럽게 분석 환경으로 넘어가야 하며, 이러한 관리 시스템을 매우 쉽고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함
• 삼성전자, 대한항공, 카카오, LG전자, 카카오,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KBS, CJ오쇼핑 등 다수 기업
  + 당근마켓, 마켓컬리, 지그재그, 클래스101, 선데이토즈 등 성장을 예약해 둔 기업들
  > AWS 기반으로 자신들의 서비스 제공

 

- 엣지 컴퓨팅

• 엣지(edge) : 원래 어떤 사물의 맨 끝부분을 의미하는 단어
• 기존의 중앙 데이터 처리 방식인 클라우드의 한계를 보완한 가장 첨단화된 컴퓨팅 시스템
• 데이터가 중앙 서버 처리가 아닌, 컴퓨팅 시스템의 맨 끝 단계이자 단말 장치에 가까운 곳에서 데이터 처리
• 스마트폰처럼 통신으로 연결된 디바이스에서도 데이터 처리 가능
• 더 빠른 데이터 처리, 증가된 대역폭, 데이터 주권 보장 가능
• 네트워크 엣지에서 데이터 처리
  > 처리를 위해 서버, 클라우드, 장치 또는 엣지 위치 간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이동해야 하는 필요성 줄임
• 장점
  • 낮은 지연 시간 : 엣지에서의 데이터 처리는 데이터 이동을 제거하거나 감소
  • 비용 절감 : 데이터 프로세싱에 근거리 통신망 사용 > 이동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 감소, 비용 절감
  • 모델 정확도 : 피드백 루프를 사용해 AI 모델 정확도를 개선, 여러 모델을 동시에 실행
  • 적용 범위 확장 : 인터넷 액세스 없이 로컬에서 데이터를 처리
  • 데이터 주권 : 기업은 모든 민감한 데이터와 컴퓨팅을 LAN과 회사 방화벽 내부에 보관 > 클라우드 내 사이버 보안 공격에 대한 노출을 줄이고, 더욱 강화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데이터 법규를 더 잘 준수
• 단점 :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보다 경제성 떨어짐 > 기술 도입을 늦추게 만드는 요인
• 대표 사례 - 자율주행자동차
  • 실시간으로 도로와 보행자, 그리고 교통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해야 함
    > IoT 기기의 상징적 모델
  • 사람이 달리는 차 앞을 지나갈 때 자율주행자동차는 즉시 상황을 판단해서 브레이크에 데이터를 전송하여 멈추도록 실행하는 것
  • 통신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독자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으므로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
• 제조 현장
  
  • 작업자의 안전 모니터링, 환경 현장에서 오염 방지를 위한 감시자의 역할, 스마트팩토리의 환경관리까지
    
  • 폐수 오염도에 따라 수자원 정화 프로세스 조절, 가상센서를 활용해서 배출 농도 측정
• 전망
  
  • 엣지 사용 사례를 프로덕션에 적용한 기업은 2019년 약 5%에서 2024년 약 40%로 늘어날 것
  • 2019년 28억 달러에서 향후 5년 동안 매년 26.5%씩 성장해서 오는 2024년에는 9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
  • 최근 5G 통신 기반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이 널리 사용
    > 기존 클라우드보다 전송 지연과 대역폭 제한을 줄여 더욱 빠르게 컴퓨팅, 사물인터넷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엣지 컴퓨팅’ 주목
  • 도심 전체의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체계 구축에도 활용되는 등 그 사용범위를 넓혀 나감
  • 모든 사용자가 기기를 통해 똑같은 가상의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대두

 

- 분산형 클라우드

• 분산형 스토리지 시스템 - 블록체인 위에서 실행 > 각기 다른 위치의 분산된 노드에 데이터 저장
• 분산 네트워크에서 저장된 파일은 여러 노드에 나뉘어 저장 > 기존의 중앙 집중식 시스템보다 보안이 훨씬 강력함
• 해킹 공격을 입더라도 몇몇 노드만 종료될 뿐 전체 네트워크는 안전하게 유지됨
• 고객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더 많은 데이터 저장공간과 데이터 트래픽을 보내 줄 수 있도록 중앙에 있던 하드웨어를 해당지역으로 분산하는 것도 하나의 분산형 클라우드로 포함
• 일부 분산형 스토리지 프로젝트의 경우, 네트워크 참여자에게 암호화폐를 통해 인센티브 지급
  > 이 때문에 스토리지는 웹 3.0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 거대 빅테크 기업에게 넘어간 데이터 권력을 되찾아오자는 것 - 웹 3.0의 골자
  > 기존에는 공간 사용료를 소수의 기업이 독점했다면, 분산형 스토리지에서는 모두에게 그 수익이 돌아가는 것
• 중앙집중형 방식보다 더욱 빠르고, 안전하고, 민주적
• 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버스나 지하철 등과 같은 공공시설물 등에 활용될 가능성 높음
• 구글의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에지
    : 다양한 단말기에서 나오는 데이터들을 중앙으로 보내지 않고 공장이나 소매판매점 같은 곳에서 바로 머신러닝이나 각종 복잡한 연산작업을 하는데 적합한 제품
    
  • 이 모든 클라우드 제품을 업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으로 제공
    > 고객들이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 얼마나 자신이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무료 제공

 

 

 

 

 

 

클라우드로 연결되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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