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0 Start
글을 써서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여전히 아날로그를 선호하기에 계속해서 다이어리로 정리 중.
그 이전 다이어리들은 본가에 있는데 그걸 다 합치면 최소 15권이상을 썼지만, 확실히 데이터 정리가 안 되는 점은 아날로그가 불편하다. 근무하면서도 일정 공유 부분이나 이전의 기록을 바로 봐야할 때 찾는 것을 너무 비효율적이라서 노션으로 관리를 해볼까 시도를 해보기도 했다. 그치만 아날로그로 직접 쓰면 기억에 더 오래 남기도 하고 한장한장 넘겨보는 점이 좋아서 아예 바꾸기는 어렵지 않을까?
오늘 부스트코스의 코칭스터디 라이브를 보는데 개인적으로 공개되지 않는 곳에 기록을 남기는 것은 가치창출활동이 안 되고, output이 일어나지 않아서 장기기억으로 넘어가기도 어렵다고 한다. 가장 좋은 점은 커뮤니티활동을 하면서 직접 질문도 하고 내가 알고 있는 정보 제공도 하면서 진정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것. 무엇도 이런 블로그로 기록을 남기면, 나중에 언제가 내 글이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훨씬 더 좋고, 검색했을 때 내가 남길 글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검색이 되는 건 공유를 하면서 기록을 남기는 것이고, 정보의 홍수인 이런 세상에서는 대부분 묻혀서 글을 쓰고 공유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한다.
데이터 직군으로 Career Switch를 하려고 시도하면서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이 블로그 활동인데, 그 이유가 내가 필요할 때 편하게 검색하고 싶은 것이었다. 지금 하고 있는 스터디 활동이랑 면접본 것들, 하고 있는 것들. 할일이나 해야하는 것을 하나씩 정리하는 느낌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오늘부터 strat!
- 면접 보면서 느낀 것
- 스터디 완료한 것 정리
- 스터디 활동하면서 느낀 것
- 세미나 가서 들은 내용 +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생각했던 것
- 만들고 싶은 것들 조금씩 프로젝트 시작하면 좋은 것들 만들어보면서
- 배운 내용 정리
- 시험 후기 정리